전립선염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병
전립선이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동전 크기의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입니다.
이 전립선은 배뇨를 조절해주고 정액을 잠시 저장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주로 청장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 전립선염이라고 하면 성관계에 의해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체에 다른 질병으로 인해서 균이 옮겨가 걸리거나 요도로 균이 들어와 상행성감염으로 걸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결한 관리가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르고 지내고 있더라도 과음, 과로, 몸에 꽉 끼는 바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그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 증상으로는 고환통증, 배뇨통, 하복부통증, 배뇨장애, 성기능장애 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 트리코모나스, 알레르기 등으로 감염에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주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발생원인이 불분명하여 항생제 투여를 하더라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 외에 평상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는 온수좌욕, 전립선마사지, 성생활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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